워너원 측 "박우진·박지훈 동갑내기 절친..장난이 와전"(공식)

이정호 기자  |  2018.01.15 20:15
워너원 박우진과 박지훈/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측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기내 영상'에 대해 "멤버들의 장난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워너원 멤버 박우진과 박지훈은 동갑내기 친구로, 절친한 친구 사이다. 편하게 장난친 것들이 일부만 잡혀 왜곡됐다"며 "입장이라고 밝히기도 민망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우진과 박지훈이 기내에서 편하게 장난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끌어당기며 서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훈이 누군가에게 머리를 잡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었고, 일부 팬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화제가 됐다.

한편 워너원은 개인활동 및 해외 팬미팅 등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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