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vs'리턴' 제작진 불화설..SBS "결방과 무관"

임주현 기자  |  2018.02.07 18:37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과 SBS 수목 드라마 '리턴' 제작진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SBS 측은 불화설과 결방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고현정은 현재 '리턴'에서 주인공 최자혜 변호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7일 일각에서는 고현정이 캐릭터에 대한 이견으로 PD와 다툼 끝에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고현정과 제작진의 불화설은 '리턴' 결방으로 더욱 힘을 얻었다. '리턴'은 오는 8일 2018 평창올림픽 중계로 결방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리턴' 결방과 (불화설은) 무관하다. 다른 드라마 역시 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고 해명했다.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은 '리턴' 방영 이후 최근 관계자들로부터 흘러나왔다. '리턴'의 한 관계자는 "고현정이 촬영장에 잘 나오지 않아 배우 및 스태프들이 기다리는 일이 잦아 힘들어 했다"고 귀띔했다.

고현정과 제작진의 불화설은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리턴'의 인기에 찬물을 뿌린 상황이다. 이에 SBS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불화설로 위기를 맞은 '리턴'이 논란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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