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2' 김연주, 스카이라운지 '혼밥'에도 가족 생각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14 23:49
/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2'에서 방송인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태어나 처음으로 '혼밥'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 김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주는 버스를 타고 호주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향했다. 김연주는 출발 전 능숙하게 휴대폰으로 멜버른에 대해 검색했다. 버스 안에서 DJ처럼 자신이 듣는 음악에 대해 설명하는 김연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다.

10시간 동안 870km를 달려 멜버른에 도착한 김연주. 그는 숙소로 가던 중 버스킹을 하고 있는 남자를 보고 "잘생긴 총각이 씩 웃어준다. 오늘은 잘생긴 총각 풍년이다"며 웃었다.

숙소에서 도회적인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김연주의 모습에 MC 박명수는 "CNN 면접 보러 가는 것 같다"며 놀랐다. 김연주는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밥'에 도전했다. 그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과 음식을 즐기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배고팠던 김연주가 그릇을 들고 급하게 음식을 비우는 모습에 정성호는 "비빔밥 먹는 것 같다"며 웃었다. 식사하는 동안 김연주는 "좋은 데서 음식 먹으니까 식구들 생각만 자꾸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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