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8시즌 청주서 7경기 치른다..1경기 증가

박수진 기자  |  2018.03.18 19:05
청주 야구장 전경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2018시즌 제 2구장인 청주 야구장 홈 경기를 총 7경기로 확정했다.

한화는 18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는 "이번 결정은 청주 지역의 팬 서비스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며 "세부 일정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LG와 3연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넥센과 2연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SK와의 2연전 등 7경기"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시즌 6경기가 청주 야구장에서 열린 것에 비해 1경기 증가한 수치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17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청주 야구장에서 퓨처스 서머리그가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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