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 래퍼 제시가 오는 30일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래퍼 플로우식을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시는 오는 30일 공개되는 플로우식의 새 컬래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다. 제시는 이날 함께 진행되는 플로우식의 앨범 소개 미디어 쇼케이스에도 직접 참여해 앨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들이 발표할 신곡 제목은 'All I Need'로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인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시는 2005년 제시카 H.O라는 예명으로 업타운 싱글 앨범에 합류, 대중에 처음 이름을 알린 이후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제시는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으로 예능계도 섭렵, '걸 크러쉬' 매력을 뽐냈으며 음악적으로도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다.
플로우식은 그룹 아지아틱스 멤버로 활동하며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쇼미더머니5'에 LA 예선을 통해 미국 유명 프로듀서 팀벌랜드로부터 "독보적인 실력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아 화제의 참가자로 떠올랐다. 플로우식은 특유의 굵은 목소리와 유창한 영어 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랩 스킬로 예선을 통과, 최종 TOP6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플로우식은 '쇼미더머니5' 이후 홀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플로우식은 오는 3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비롯해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서며 향후 예능 프로그램 활동에도 적극 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