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하준, 신부는 누구? 2살 연하 일반인

이경호 기자  |  2018.04.07 14:58
배우 유하준/사진=판타지오


배우 유하준(39)이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하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예배드리고 성혼선언문 하는 기쁜 날 입니다. 축하해 주세요"는 글과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유하준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유하준의 신부에 대해 "두 사람이 6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면서 "신부는 유하준보다 두 살 연하의 일반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부가 일반인이라 직업 등의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 이는 배우의 뜻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하준은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했다. 이후 '하류인생' '중천' '비스티 보이즈' '여기보다 어딘가에' '프리즌'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이밖에 드라마 '어느 멋진 날' '공주의 남자' '대풍수' '당신의 여자' 등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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