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배성우 '퍼펙트맨'으로 호흡..韓버전 '언터처블'

전형화 기자  |  2018.05.08 10:40
조진웅, 배성우/사진=씨네그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진웅과 배성우가 영화 '퍼펙트맨'으로 호흡을 맞춘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진웅과 배성우는 최근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퍼펙트맨'는 조폭 출신이 장애를 갖고 있는 부자의 간병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의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조진웅이 조폭 출신으로 간병을 하게 된 인물을, 배성우가 장애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부자 역을 맡는다.

조진웅은 올해 '독전'을 선보이는 데 이어 '완벽한 타인'과 '광대들'에 이어 '퍼펙트맨'까지 영화 촬영장에서 쉼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배성우는 드라마 '라이브'를 마친 뒤 '퍼펙트맨'으로 다시 스크린에 복귀한다.

'퍼펙트맨'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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