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에서 탈출한 SK 힐만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난 15일 잠실 두산전 이후 이어온 연패 행진을 '6'에서 잘랐다. SK는 27승 20패를 기록했다. 반면 넥센은 2연승을 마감, 24승 26패로 5할 승률 '-2'가 됐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박종훈의 호투가 눈에 띄었다. 몇 번 고비를 맞기도 했으나 꼭 막아야 할 때 막아주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타격에 임하며 공격력이 살아난 게 반갑다. 한동민의 4홈런은 대단했다. 홈에서 6연패를 끊고 팬들에게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기대를 주는 경기를 해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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