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힐만 감독 "문승원, 깔끔한 피칭했다"

인천=박수진 기자  |  2018.05.24 21:25
힐만 감독


6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2회 선제 1실점했지만 2회와 3회 각각 2점, 1점을 내며 경기를 잡았다.

이로써 SK는 전날(23일) 13-2의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동시에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다음 곧바로 2연승을 달리며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SK 선발 투수 문승원은 6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어 던진 서진용(1⅓이닝)과 신재웅(1이닝)이 무실점의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한동민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노수광과 정진기가 나란히 2안타를 치며 화력을 더했다.

경기 종료 후 힐만 감독은 "문승원이 볼넷 없이 산발 6안타로 깔끔한 피칭을 했다" 며 "팀 내에서 가장 위력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 생각한다. 특히 오늘 플레이트 양쪽 끝을 잘 활용하는 활용하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문승원을 칭찬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주전 포수가 부상인 상황에서 백업 포수 이성우가 투수 리딩을 훌륭히 해주고 있다"며 "공격에서는 한동민의 홈런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어 다음 시리즈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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