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아이 다섯명 낳고 싶다"

김미화 기자  |  2018.06.13 00:10
/사진=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5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방송 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장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김해로 향하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KTX를 타고 김해로 향했다. 진화는 기차 안에서 장모님에게 해야 할 한국말을 교육 받으며, 장모님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진화는 장모님을 만나서 준비한 한국어 인사를 했고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의 집에는 장모님과 장모님의 친구들이 모였고, 진화는 이들 앞에서 사위의 면모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함소원의 엄마는 사위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들은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진화는 아이를 몇 명 낳고 싶냐는 질문에 "많이 안 낳고 싶다. 다섯명"이라며 욕심을 부렸다.

이에 함소원은 "언제 아이 다섯명을 낳느냐. 내 나이 50살 된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가 내가 임신해서 낳기만 하면 본인이 키운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진화는 장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걱정 말아요'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누난 너무 예뻐'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애교있는 사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불편한 자리에도 불구, 최선을 다하는 진화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누나들은 박수를 보냈다. 또 진화는 장모님과 친구들에게 마사지까지 제공, 완벽한 대륙 사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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