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아시아 최초 월드컵 3연속 도움 기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0 05:3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의 베테랑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가 콜롬비아전에서 값진 기록을 세웠다.

일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1-4로 패배를 설욕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날 혼다는 카가와 신지를 대신해 후반 25분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28분 코너킥으로 오사코 유야의 헤딩골을 만들어줬다. 이 득점으로 일본은 승리를 챙겼다.

혼다는 천금 도움으로 아시아 새 역사를 썼다.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컵에서 3연속 도움을 달성했다.

혼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덴마크전에서 오카자키 신지의 골을 도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또 오카자키의 골에 기여했다. 이번에 코너킥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그럼에도 혼다는 “그리 대단한 기록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다음 경기에서 더 나아질 것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