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헤더골' 포르투갈, 모로코에 1-0 리드(전반 종료)

심혜진 기자  |  2018.06.20 21:48
선제골을 터트린 호날두./AFPBBNews=뉴스1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다.

포르투갈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선제골은 전반 4분 만에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다이빙 헤더로 모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초반은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가운데, 모로코의 반격은 매세웠다. 전반 11분 베네티아가 헤딩슛을 때렸다. 이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18분에는 지예흐의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호날두에게 프리킥 찬스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수비벽에 막혀 아쉽게 실패했다. 전반 39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다. 호날두는 쇄도해 들어가는 게데스에게 로빙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받은 게데스가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까지 모로코의 공세는 거셌다. 하지만 결과로 나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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