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남다른 먹성으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두집에 찾아간 패키지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만두집에 도착한 팀원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독특한 향신료를 사용한 현지 음식에 초반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세호는 유일하게 무아지경으로 식사를 이어갔다.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조세호의 '먹방'에 멤버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는 앉은 자리에서 만두 몇 판을 혼자 해치운 것도 모자라 포장까지 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만두를 먹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먹부림'을 넋 놓고 바라보던 멤버들은 고개를 저었다. 조세호는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안 부르다"고 수줍게 고백해 현장을 깜작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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