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조주희 기자가 '문제적 남자'에 깜짝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깜짝 출연한 조주희 기자가 출연진들에게 문제를 냈다.
출연진들은 쉬는 시간 이후 책상이 하나 더 준비된 것을 보고 놀랐다. 아론이 섭외한 게스트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제작진이 준비한 것이다. 이후 조주희가 등장해 제작진이 준비해둔 자리에 앉았다.
조주희는 직접 출연진들에게 퓰리처 상과 관련된 문제를 냈다. 재닛 쿡이 1981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이후 근무하던 워싱턴 포스트에서 해고됐는데, 그 이후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였다.
우선권을 가지고 있던 타일러는 물론 전현무가 답을 말했지만, 모두 틀렸다. 이 때 이장원이 "기사가 거짓이었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하자 조주희는 정답이라고 말했다.
조주희는 "워싱턴 시 당국의 조사 결과 기사 속 지미는 허구의 인물이었다.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가 조사한 결과 이력서가 거짓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심을 갖고 정보를 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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