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바너' 박민영 "나도 모르게 승부욕..맨손으로 뱀 잡아"

싱가포르=김미화 기자  |  2018.11.08 16:21
박민영 /사진=스타뉴스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박민영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See What's Next Asia'(이하 'SWNAsia')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 패널에서는 한국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인은 바로 너'의 장혁재 PD와 박민영이 함께 했다.

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에서 맨손으로 뱀을 잡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제가 데뷔한지 12년이 지났는데, 고정 예능에 출연한 것은 '범인은 바로 너'가 처음이다. 일단 너무 재밌는 포맷이고 좋은 출연진이라 믿고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첫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막상 촬영들어가다보니까 그렇게 되더라. 저도 제가 맨손으로 뱀을 잡을 줄 몰랐다. 빨리 해결해야될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했다.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이 나오더라"라며 "너무 급해서 굴러서 가기도 한다. 평소에는 없던 승부욕이 나온다. 시즌2도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참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16년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열었다.

베스트클릭

  1. 1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2. 2"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3. 3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4. 4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5. 5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6. 6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7. 7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8. 8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9. 9'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10. 10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팔로워 1800만명 돌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