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See What's Next Asia'(이하 'SWNAsia')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 패널에서는 한국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인은 바로 너'의 장혁재 PD와 박민영이 함께 했다.
이어 장혁재 PD는 "넷플릭스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시즌에는 이승기 씨가 새 멤버로 참여한다"라며 "이승기 씨도 아무런 것도 모르고 와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저도 이승기 씨가 올지 몰랐다. 이광수 오빠가 나가서 누군가 오겠지 하다가 몇 번 헛물을 켰다. 포기할 무렵에 이승기 씨가 새 멤버로 와서 같이 촬영하게 됐다"라며 "함께 촬영하다 보니 이승기씨도 우리'과'다. 똑똑하시고 그렇게 보이는데 허당기도 있고 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2016년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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