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X매니저, 먹성 폭발..소고기 16인분 뚝딱[별별TV]

윤성열 기자  |  2018.11.25 00:11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맨 이승윤과 매니저가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과 매니저는 홈쇼핑 일정을 마친 뒤 식사를 하러 고깃집으로 이동했다. 먼저 두 사람은 소고기 8인분을 주문했다. 매니저는 "밥을 차게 먹는 걸 좋아한다"며 공깃밥 3개도 미리 주문했다.

두 사람은 구운 소고기를 자르지 않고 한입에 넣었다. 이승윤은 "소고기를 자르면 많이 못 먹는다"며 남다른 식사 철학을 전했다. 매니저는 큼지막한 고기에 밥과 마늘을 얹어 먹음직스럽게 먹었다.

두 사람은 소고기 8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매니저는 "그날 아무래도 배가 좀 고프기도 했는데, 평소에도 2판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무슨 씨름부냐"며 놀랐다. 매니저는 비빔냉면까지 주문해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형을 처음 사석에서 만난 게 고깃집이었다"며 "내가 잘 먹는 걸 예쁘게 보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윤은 "현석이를 매니저로 데리고 올 때 마지막 퍼즐이 '식성이 비슷했음 좋겠다'였다. 먹는 것까지 너무 복스럽게 먹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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