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DB는 25일 포워드 정희원(25·191cm)·센터 김우재(24·196cm)와 가드 최성모(25·187cm)를 바꾸는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가드 자원이 필요한 KT와 포워드 백업 자원이 필요한 DB가 상호 취약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 3시즌째 뛰고 있는 최성모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평균 7분 51초를 소화하며 2.6점 0.8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DB에서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DB는 정희원의 영입으로 팀에 활력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김우재도 높이에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