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15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내벤처 2기 출범과 함께‘올림픽파크텔 신규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수된 10개 사업 아이디어 중 5개의 후보군을 선발했으며 2주간의 창업보육과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서울의 허파’라고도 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가 스포츠웰니스의 핵심이다. 먼저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고객의 몸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나면 숲에서의 명상과 요가로 스트레스를 덜고, 올림픽조각공원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한다. 마지막은 올림픽파크텔의 쉐프와 고객이 함께 지역시장에서 장을 보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요리하는 힐링푸드교실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기획한‘웰니스 시스터즈’팀 리더 김예슬 대리는“공단 사업의 핵심개념인 스포츠복지를 웰니스로 확대하여, 스포츠를 통한 재충전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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