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앨런, 1년 총액 1100만 달러에 LAA행

한동훈 기자  |  2019.01.21 07:00
코디 앨런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가 마무리투수 코디 앨런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앨런과 1년 총액 1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봉은 850만 달러, 마무리에 따른 인센티브가 250만 달러로 전해졌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서 데뷔한 앨런은 3년차부터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2013년 11홀드로 두각을 드러낸 뒤 2014년 6승 4패 9홀드 24세이브 평균자책점 2.07을 기록해 정상급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엔 4승 6패 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7시즌 통산 24승 29패 32홀드 149세이브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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