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부터 로꼬까지..오늘(7일) 줄줄이 입대[종합]

이정호 기자  |  2019.02.07 08:35
/사진=스타뉴스


래퍼 로꼬부터 한해, 비투비 이민혁,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이 모두 같은날 입대한다.

로꼬, 한해, 이민혁, 이호원은 7일 오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소로 입소한다. 네 사람은 모두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를 진행한다.

먼저 이민혁은 이날 의경으로 입대한다. 이로써 이민혁은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이민혁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달 15일 첫 솔로 정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3일까지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래퍼 한해와 로꼬 역시 이날 의경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한해의 의경 합격 소식을 알렸으며, 한해는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7일 입대 사실을 밝혔다. 로꼬 또한 지난해 의경에 합격했으며, 입대 당일인 7일 EP 앨범 '헬로(HELLO)'를 발매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호원은 입대 이틀 전인 지난 5일 입대 사실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호원은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사실을 알렸고 "더 성숙해 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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