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의 속편이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는 '아쿠아맨 2' 집필을 시작했다.
'아쿠아맨 2'는 1편과 같이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각본을, 피터 사프란이 제작한다.
'아쿠아맨'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5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의 '다크나이트' 이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250억 원)를 돌파한 첫 작품이다.
한편 워너 브라더스는 최근 '아쿠아맨'의 스핀오프인 호러 영화 '더 트렌치'를 사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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