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vs김성균 수사 주도권 두고 신경전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01 22:11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과 김성균이 신경전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대영(김성균 분)의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일과 구대영은 이영준 신부(정동환 분)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

공조 수사를 시작한 김해일은 구대영은 서로 마주 보며 식사를 했다. 이들은 수사의 주도권을 두고 다퉜다. 김해일은 "내가 하는 일에 고춧가루 뿌린다거나 나가리를 꾀할 생각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구대영은 "내가 형사고 내가 수사를 하는 거다. 신부님은 그냥 관찰자"라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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