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가 내 패배를 예상했다" 권아솔, 챔피언 등극의 비결은

이원희 기자  |  2019.03.15 12:46
권아솔(오른쪽). /사진=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대망의 최종전이 오는 5월18일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결전을 앞두고 ROAD FC(로드FC)는 15일 권아솔(33·팀코리아 MMA)이 '라이트급 2대 챔피언'에 오르던 순간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소개했다. 당시 권아솔은 쳄피언 쿠메 타카스케와 대결에서 스스로도 "99.9%가 나의 패배를 예상했다"고 말했으나, 상대의 장점을 면밀히 분석해 승리를 일궈냈다고 로드FC는 평가했다.

한편 굽네몰 ROAD FC 053의 메인 이벤트는 '끝판왕'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가 장식한다. 이번 맞대결에는 아시아 최고 액수의 상금뿐 아니라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도 함께 걸려 있다.

권아솔의 카드 뉴스. / 사진=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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