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유선, 김해숙과 눈물의 화해.."엄마밖에 없다"[★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31 21:15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해숙과 유선이 화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평소 정다빈(주예림 분)을 봐주던 박선자(김해숙 분)는 강미선(유선 분)의 집에 안 왔다. 박선자와 강미선이 싸웠기 때문. 이를 본 정진수(이원재 분)는 "당장 장모님이 안 오시니까 너무 불편하다"라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출근을 일찍 해야 하는 강미선은 정진수에게 정다빈을 맡기고 회사에 출근했다. 정진수는 하미옥(박정수 분)의 집에 정다빈을 맡겼다. 이를 본 하미옥은 강미선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까지 우리 집에 다빈이 맡길 거냐?"면서 따졌다. 강미선은 아침에 자신이 출근해야 했던 상황을 소상히 설명했다.

그러나 하미옥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미옥은 "남자가 먼저 출근해야지. 여자가 먼저 출근하는 법이 어딨니?"라면서 "너 나하고 해보자는 거야? 너 나한테 대드는 거니?"라고 말했다.

박선자가 없으니 강미선의 집은 잘 돌아가지 않았다. 정진수는 정다빈을 맡길 곳이 없어 아침마다 발을 동동 굴렀고, 강미선은 집안 살림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정진수는 박선자의 설렁탕 집을 찾아가 설득했으나 박선자는 "다 먹었으면 가라"면서 정진수를 내쫓았다.

그러나 박선자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정진수와 함께 온 정다빈을 보고 마음을 돌린 것. 정다빈을 본 박선자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박선자는 새벽에 강미선의 집에 방문, 집안일을 했다. 강미선은 눈물을 흘리며 박선자를 끌어안고 "우리 엄마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한태주와 강미리는 시종일관 티격태격했다. 한태주와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것을 안 강미리는 한태주와 자주 마주쳤다. 그러나 강미리는 한태주에 쌀쌀맞게 대했다. 한태주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뛰어오는 모습을 본 강미리는 몰래 닫힘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또 한태주가 마시려던 마지막 남은 커피믹스를 가로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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