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서영주, 박희순에 뺨 맞았다.."子이나 잘 챙겨요" [별별TV]

강민경 기자  |  2019.04.21 00:05
/사진=JTBC '아름다운 세상' 방송화면 캡처

'아름다운 세상' 서영주가 박희순에게 대들었다. 이에 박희순은 서영주의 뺨을 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는 박무진(박희순 분)이 한동수(서영주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무진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향했다. 그는 한동수와 함께 경찰서에서 빠져 나온 뒤 "너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려?"라고 다그쳤다.

이를 들은 한동수는 "알바비 떼어 먹으려고 도둑 누명까지 씌웠는데 그냥 참아요?"라고 말했다. 박무진은 "정당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했어야지"라고 했고, 한동수는 "그쪽이 저 먼저 때렸다고요"라며 되받아쳤다.

박무진은 "변명하지마. 도대체 이게 몇 번째야. 나도 이제 지쳤어. 이런 식으로 할꺼면 학교고 뭐고 다 때려쳐"라고 화냈다. 그러자 한동수는 "누가 합의 해달라고 했냐고요. 졸업 하든 말든 제 맘대로 할테니까 선생님 아들이나 잘 챙기세요"라고 했다.

박무진은 한동수의 말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한동수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이제 니 마음대로 해. 신경 꺼줄테니까. 깡패가 되든 폭력배가 되든 니 마음대로 살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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