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작년엔 월드컵, 올해는 코파 아메리카?
네이마르가 쓰러진 건 지난 1월 말. 중족골 골절상 재발로 앓아누웠다. 상대 수비수들의 거친 견제에 끝내 탈이 나고 말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네이마르 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러야 했다. 1차전은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기적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그랬던 네이마르가 돌아왔다.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 앙 33라운드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네이마르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팀의 3-1 승리를 함께헀다.
네이마르는 PSG보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치르는 메이저대회에 더 공 들이게 됐다. 지난해 부상 복귀 뒤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박차를 가한 것처럼 올해는 코파 아메리카로 달려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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