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구준엽과의 3일 연속 만남을 인증했다.
김영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째 연속 작업실에 있는 형. '형 내려와'했더니 저 형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라며 "안 괴롭히고 사진만 찍고 잠깐 오늘 근황만 물어보고 1분 정도 얘기하고 헤어짐. 빨리 질리면 안 되니깐. 긴 호흡으로 1일 1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영철은 5일 "클론의 구준엽. 만나자마자 나 첫 대사 '일루와 사진 찍어' 밤샘 작업한 형. 오늘은 바쁜 일정이 있어 가야 한다며(형 나도 약속 있어) 또 봐 형. 1일 1 구준엽 요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일 1엽 좋아요", "현실 형제 같아", "훈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 DJ 및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구준엽은 지난 5월 '월미도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