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이정은, 김선영 그리고 노정의가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로 뭉친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혜수와 이정은, 김선영, 노정의가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가 죽던 날'은 자신의 인생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절망한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독립영화와 스크립터 등으로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해온 박지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혜수와 이정은, 김선영 등은 신인 여자 감독인 박지완 감독의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설득력에 반해 출연 결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혜수는 '내가 죽던 날'에 반해 '국가부도의 날' 이후 줄곧 영화 제작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가 죽던 날'은 8월말 촬영을 목표로 막바지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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