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사네 뮌헨 보낼 생각 없다…재계약 확신"(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23 22:26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르로이 사네(23)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맨시티는 여전히 사네를 뮌헨으로 파는데 흥미가 없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아르연 로번, 프랭크 리베리가 떠나자 사네를 대체자로 지목했다. 측면에서 킹슬리 코망과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칠 자원으로 기대했다. 이에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이 최근 24시간 동안 사네 측을 만났고, 이적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며 영입에 착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국의 시선은 다르다. 사네를 놓고 맨시티, 뮌헨의 협의가 없었고, 사네에 대한 제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사네는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나고 싶은 열망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사네의 뮌헨행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맨시티와 동행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는 지난 시즌부터 사네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새로운 계약에 동의한다고 확신한다"며 사네가 맨시티에서 미래를 보장받을 것으로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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