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부상 때문에 하피냐 잔류, 발렌시아 날벼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0 22:4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하피냐(26)가 FC바르셀로나에 남는다. 우스만 뎀벨레(22)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0일 “뎀벨레의 부상으로 하피냐의 이적이 복잡해졌다.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바람에 5주가량 쉬게 됐다. 이는 하피냐 미래에 영향을 줄 것이다. 뎀벨레의 좌절로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에 남게 될 거로 전망했다.

하피냐는 지난 17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리그 1라운드에서 부상당한 루이스 수아레스를 대신해 전반 37분 교체 투입됐다. 당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선수 중 가장 두드러졌고, 발렌시아 이적 청신호가 들어왔다.

발렌시아는 다재다능한 하피냐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뎀벨레라는 변수로 영입이 불발될 위기에 놓였다.

현재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하피냐에게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잔류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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