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최성재, 정한용에 "로지스는 포기 못해"[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23 20:07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가 로지스 만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월천(정한용 분)에 제안을 하는 최광일(최성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광일은 장월천에게 윤시월(윤소이 분)과 이혼하고 지민의 친권을 포기할테니 로지스 사장 해임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최광일은 "시다시피 그 회사는 오로지 절 위해 제 아버지가 세운 회사에요. 할아버지가 아닌 제 아버지가요. 그러니까 그 회사 만은 건들지 말아주세요"라고 청했다.

이에 장월천은 "누가 니 지분을 빼앗겠대? 그냥 경영권만 내려놓으라고. 로지스 지분이면 너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 수 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광일은 "그러게요. 원래 저라면 충분히 감수하며 살았을텐데. 근데 어쩌죠? 전 이제 예전의 광일이가 아닌데. 저한테 사자가 되라고 하셨잖아요. 전 로지스를 발판으로 저만의 제국을 세우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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