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김강훈 "공효진, 친엄마만큼 좋아해"

전시윤 인턴기자  |  2019.11.28 08:50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역배우 김강훈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을 친엄마만큼 좋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28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나왔던 배우 김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김강훈에게 "동백이 엄마랑 자주 연락하나? 연락처 주고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네"라고 답했다.

또 김영철은 "진짜 엄마가 좋나 동백이 엄마가 좋나"라고 물었다. 김강훈은 "엄마 대 아빠 질문인 것 같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영철도 당황하며 "저는 엄마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그 정도였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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