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김명수X이훈, 최명길 정체에 가까워지다[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14 20:08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최명길의 정체에 점점 다가서는 김명수와 이훈의 모습이 담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캐리(최명길 분)에 대한 의심을 키워가는 구재명(김명수 분)과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재명은 홍인철의 얘기를 듣고 "그린벨트 건을 캐리가 터뜨린 걸수도 있다고요?"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구재명은 "안 그래도 캐리가 농장 명의 이전을 요구했습니다"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에 홍인철은 "절대 명의 이전 해주셔서는 안됩니다. 캐리 주식은 확인해 보셨습니까?"라며 대책을 세우려 했다.

이때 구해준(김흥수 분)이 급히 들어섰다. 구해준은 "노라 패션 경리 과장이 진짜 사장이 따로 있답니다. 강 사장은 바지 사장이고 왕 회장 위에 큰 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금이 캐나다로 흘러갔답니다"라고 전했다.

구재명과 홍인철은 캐나다라는 말에 "설마 캐리는 아니겠죠?"라며 점점 다급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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