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음문석 첫 등장, 20년 세월 묻은 집 공개[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20.01.19 22:39
/사진=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음문석이 첫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이자 가수 음문석이 처음 등장했다.

지난해 SBS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음문석은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 깜짝 놀랄 특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연기대상 하루 전 음문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집은 20년 동안 자취생활을 하며 쌓인 살림살이가 너저분하게 어질러져 있었다.

옷방에는 아직 장룡 역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기도 했다.

영상을 본 박수홍 어머니는 "가발을 안 쓰니 더 잘생겼다"며 그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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