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커플룩?'..현빈X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서도 남다른 케미[종합]

공미나 기자  |  2020.02.16 19:47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종방연을 열었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배우 현빈, 손예진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 모여 마지막을 기념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콘텐츠영향력지수 7주간 1위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의 종방연 현장은 드라마 인기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현장에 모여 배우들을 반겼다.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던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의 불시착'. 두 사람은 뛰어난 연기는 물론 남다른 '케미'로 방영 내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종방연 현장에서도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 단연 돋보였다. 두 사람은 마치 커플룩처럼 나란히 카멜색 코트와 터틀넥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북한 엘리트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현빈은 작품 속 모습처럼 늠름한 자태로 등장했다. 재벌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던 손예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손가락 하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왼쪽부터)서지혜, 황우슬혜, 장혜진, 박명훈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평양 최고 퀸카 서단을 연기한 서지혜는 브라운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해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황우슬혜, 장혜진, 박명훈 등 '사랑의 불시착'을 빛낸 배우들이 현장에 함께해 종영을 자축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가 우연히 만난 북한 엘리트 장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회 시청률 6.1%로 시작,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14회 17.7%까지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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