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번 시즌 유리팀 인증… 부상자 16명에 부상 횟수 29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5 20:1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상이 잦은 선수를 ‘유리몸’이라 부른다.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는 ‘유리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금까지 부상 선수만 16명이 발생했다.

24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바르사는 부상 선수 16명을 기록했다. 16명의 부상 횟수는 29회에 달했다.

바르사의 부상 횟수를 올린 선수는 ‘먹튀’라는 오명을 쓴 우스만 뎀벨레다. 뎀벨레는 시즌 내내 부상이 반복되더니 최근에는 6개월 아웃이 됐다. 1월 초에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무릎 수술을 하면서 최소 4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한 세르지 로베르토, 조르디 알바도 부상 중이다.

리오넬 메시도 부상에서 피할 수 없었다. 시즌 개막전에서 다치면서 초반 4경기에 결장했다. 이번 시즌 다치지 않은 선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렌키 더 용, 앙투안 그리즈만 등 3명뿐이다.

바르사는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 현재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도 16강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 선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영입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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