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8일 미네소타전 선발 출격 확정 "2이닝-최대 45구 던진다"

김우종 기자  |  2020.02.27 12:48
류현진. /사진=토론토 공식 SNS
류현진(33)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대 2이닝 정도 던질 예정이다.

류현진은 오는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 경기서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MLB.com은 "찰리 몬토요(55) 토론토 감독이 류현진에게 2이닝 동안 약 40~45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미국으로 떠난 뒤 좀 더 일찍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들어왔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101승 61패를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에다 겐타(32)가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로 이적했기에 28일 경기서 재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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