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베어' 줄리 베넷,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88세

강민경 기자  |  2020.04.03 09:30
/사진=애니메이션 '요기베어'

영화 '요기 베어'에서 신디 베어 목소리를 연기한 미국 배우 줄리 베넷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줄리 베넷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8세

줄리 베넷의 사망 소식은 그의 에이전트이자 친구 마크 스크록스에 의해 알려졌다.

줄리 베넷은 1932년생으로 지난 1960년 '록키와 불윙클쇼'에서 '프랙처드 페어리 테일즈'로 애니메이션 더빙을 시작했다. 이어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요기 베어 쇼'에서 신디 베어 목소리를 연기했다. 1997년에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메이 파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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