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플로이드 추모 파티..경찰 진입 [월드뉴스]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4.06 18:24
핑크 플로이드 /AFPBBNews=뉴스1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사회적 격리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파티를 벌인 사람들을 말리기 위해 경찰이 출동했다.

프랑스 한 매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영국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 추모를 위해 30여명이 모였으며, 이 행사는 SNS를 통해 중계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파티를 해산하라고 명령했으나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욕설을 하며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파티를 강제로 해산해야만 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고 불필요한 모임을 갖지 말 것을 명령했다.

한편 주지사는 지난 주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꼭 말해야만 하는 것을 믿을 수 없지만, 코로나 파티는 금지이다. 이는 불법이고(illegal)) 위험하며(dangerous) 멍청한(stupid)일이다"고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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