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배종옥 '결백' 하루 앞당겨 6월10일 개봉

전형화 기자  |  2020.06.04 10:34

신혜선 배종옥 주연 영화 '결백'이 하루 앞당겨 6월10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키다리이엔티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결백'(감독 박상현)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당초 3월에 개봉하려 했던 '결백'은 코로나19 사태로 5월 개봉을 확정했다가 6월11일로 다시 연기했다.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하루 앞당겨 개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결백' 측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봉일부터 선착순으로 CGV에서는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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