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ON 완벽 AS!' 토트넘, 웨스트햄 2-0 격파 '4위 첼시 6점차 추격'

김우종 기자  |  2020.06.24 06:09
토트넘이 상대 토마시 수첵의 자책골이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제압하며 리그 재개 후 첫 승을 챙겼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햄과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20일 맨유전에서 무승부(1-1)를 거뒀던 토트넘은 승점 3점을 따냈다. 토트넘은 12승9무10패로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4위 첼시와 승점 차도 6점으로 좁혔다. 반면 웨스트햄은 7승6무18패(승점 27점)로 리그 17위를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알리, 루카스 모우라 등을 공격진에 내세우며 득점을 노렸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손흥민이 상대 골문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패스를 받는 순간, 웨스트햄 수비 라인보다 팔이 앞서 있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9분 토트넘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 로 셀소가 왼발로 띄운 공이 웨스트햄 수비수 토마시 수첵을 맞은 뒤 골문으로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 37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키퍼와 1:1 기회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리그 8호 도움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윙크스 대신 교체 아웃됐다. 결국 토트넘은 2골 차 리드를 잘 지킨 끝에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의 슈팅 순간.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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