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미운정 든 김응수 "박해진은 내가 지킨다"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6.24 22:39
/사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송 화면


'꼰대인턴'에서 김응수가 박해진을 지키려다 납치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김응수 분)이 가열찬(박해진 분)을 지키려다 그를 미행하던 사람들에게 납치당했다.

이날 이만식은 자신을 회의실로 불러 과거 옹골식품 시절의 일을 꺼내는 회사 내 세력에게 경고했다.

구자숙은 가열찬이 국밥집 사장을 죽게 만든 사건을 들먹이며 책임을 물었다. 이에 이만식은 "왜 다들 가열찬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데? 내가 모를 줄 알고? 내가 경고하는데 가열찬 부장 털 끝 하나 건드리면 내가 가만히 안 둔다"라고 경고했다.

이를 본 구자숙(김선영 분)은 비웃기만 했다.

회사 내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열찬은 "불편하다"라며 회사 사택에서 나와 조그마한 원룸으로 이사했다. 이만식은 그의 이사를 도와줬고 "며칠 이 집에서 머물면 안 되겠냐"라고 부탁했다.

이튿날 가열찬의 집에서 일찍 나온 이만식은 가열찬의 차를 빌려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이만식은 차 안에서 '열찬아, 너는 내가 지킨다. 국면의 시기 왕을 살린 충신처럼. 내 기꺼이 너를 위해'라며 어디론가 계속 향했다.

알고 보니 이만식은 가열찬이 이사하던 날, 누군가 가열찬을 미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가부장이 걱정됐던 이만식은 가열찬의 집에서 며칠 묵으면서 그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이만식은 가열찬인 척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면서 그를 미행했던 사람들을 끌어들이다 결국 그들에 의해 납치당하고 말았다.

한편 회사에서 이만식에게 'ㅅㄹㅈ'라는 메시지를 받은 가열찬은 회사 상무이사 면접을 하던 중 그 메시지가 '살려줘'라는 것을 유추하고 뛰쳐나갔다.

마침 그의 딸 이태리(한지은 분)가 "아빠가 연락이 안 된다"라며 도움을 청했고 위치 추적을 통해 이만식이 파주의 한 물류창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가열찬은 파주 물류창고에 도착해 깡패들을 물리치고 이만식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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