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24분 소화’ 이강인, 세비야전 평점 6.2로 무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20 06:0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강인(발렌시아) 2019/2020시즌이 마무리 됐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세비야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원정 최종전에서 0-1로 패하며,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무산됐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24분 동안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투입 1분 만에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세비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2를 부여했다. 팀 내 최고는 아니지만,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올 시즌 23경기 2골을 기록했고, 기대와 달리 교체 출전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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