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제안 거절’ 윌리안 영입 유력… 3년 계약 제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4 05:2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첼시와의 결별을 앞둔 윌리안(32)의 다음 행선지는 아스널이 될 전망이다.

3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스널은 윌리안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는 윌리안이 원하는 계약 조건이다.

윌리안은 시즌 종료가 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그는 최근 첼시로부터 2년 계약 연장 조건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윌리안은 오로지 3년 계약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공개적으로 런던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밝혀 첼시와 함께 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널, 토트넘 등에 영입을 어필했다.

그리고 아스널이 윌리안에게 영입 의사를 보내며 3년 계약 제시를 준비했다. 윌리안으로서는 바라던 상황이 이루어졌다.

‘타임스’에 따르면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에는 경험 많은 노련한 미드필더의 필요성을 느껴 윌리안을 영입 대상으로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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