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 여지없네' 류현진, 1회부터 보이트-힉스에 연속 타자 피홈런

박수진 기자  |  2020.09.08 07:45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33·토론토)이 1회부터 연속타자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좋지 않았다. 첫 타자 DJ 르메휴는 1루수 땅볼로 잘 잡아냈지만 다음 루크 보이트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속 애런 힉스에게도 같은 코스의 홈런을 허용했다.

두 타자 모두 약간 높은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공교롭게 류현진이 이들에게 던진 공은 모두 89.9마일(약 144.6km) 짜리 포심이었다.

이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3개의 홈런만 맞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1경기에서 2개 이상의 홈런을 헌납한 적은 없었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