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유산' 강세정, 취재진에 "내가 위장 결혼 당사자"[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08 21:08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의 강세정이 취재진 앞에서 위장 결혼의 당사자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는 부영배(박인환 분) 가족들이 이청아(정서하 분)의 제보로 부루나 면옥에 취재 온 취재진을 막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청아는 부설악(신정윤 분)과 공계옥(강세정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부설악을 협박했다.

이청아는 부설악에게 "한국에 온 내 계획은 너랑 가온이야. 근데 너는 아웃, 그건 알겠어. 근데 가온이는 안 돼. 가온이를 어떻게 공계옥 그 여자 옆에 두니. 그렇게 안 하면 취재도 소송도 없던 일로 할게"라고 했다. 그러나 부설악은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취재진은 유명 냉면집 주인인 노인과 젊은 여성의 위장결혼이 있었다는 이청아의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부루나 면옥으로 왔다. 부백두(강신조 분), 부한라(박신우 분), 부설악은 취재진을 막았지만 취재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때 공계옥이 등장했다. 공계옥은 "제가 공계옥이에요. 위장결혼 당사자"라며 취재진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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