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에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앤드컴퍼니는 "최강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 캐스팅 돼 극중 매일한국 디지털 뉴스부의 팀원 '조동욱'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를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황정민, 임윤아가 캐스팅 돼 보다 현실적인 기자들의 세계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최강수는 '매일한국' 디지털 뉴스부 소속 조동욱 역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게임 레벨 올리는데 보내고 어지간하면 남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무색 무 취재의 전형적인 밥벌이 기자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최강수는 그동안 연극 '관객모독', '쉬어매드니스', '오월엔 결혼할거야',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수많은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최강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드라마 '허쉬'에 캐스팅이 돼 좋은 작품에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기분 좋은 떨림을 느낀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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