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고척] '두산 초강수' 유희관 1회 강판, 김민규 투입 '무실점'

고척=이원희 기자  |  2020.11.13 19:00
강판되는 유희관(오른쪽). /사진=OSEN
선발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흔들렸지만 실점은 없었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르고 있다. 두산 선발은 유희관. 하지만 1회 투구수 22개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아웃카운트 1개를 잡아냈고 3피안타를 허용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 조용호에게 좌전 안타, 후속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에 몰렸다. 이어 로하스가 중견수 뒤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득점은 없었다. 2루에 있던 조용호가 3루를 돌아 홈을 파고들었지만 포수 태그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자 두산은 유희관을 내리고 김민규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는 성공이었다. 김민규는 유한준을 2루수 뜬공, 강백호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잡아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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