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바다 위 사체 발견?..조재윤X온주완 '긴장'

윤성열 기자  |  2020.12.08 14:30
/사진제공='바다경찰2'


'바다경찰2'에서 바다 위에 검은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8일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되는 '바디경찰2'에서는 일촉즉발의 실제 상황이 펼쳐진다. 고립자 구조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이렌이 울린 것.

신고 내용은 '바다 위에 검은 물체가 있다'였다.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시 벌어진 실제 상황에 연안구조정 위의 조재윤과 온주완, 파출소의 이범수와 이태환 모두 바짝 긴장했다는 전언이다.

신임 경찰 4인방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 것은 해양 경찰들의 말이었다. 검은 물체가 발견된 장소는 해수욕장 근처였다. 이에 해양 경찰들은 "해수욕장에서는 익사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검은 물체가 발견됐으니 사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윤은 "어떻게 하루에 이런 일이 2번이 일어나지?"라며 혀를 내둘렀고, 온주완도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과연 바다 위 검은 물체는 무엇이었을까. 진짜 사체였을까. 촬영분은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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